포르쉐가 브랜드 최초 전기차 타이칸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포르쉐답게 겉모습을 크게 손보지는 않았지만, 더 큰 배터리 용량, 더 높은 출력, 더 빠른 충전 속도, 더 많은 기능, 더 가벼운 차체 무게, 더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혁신했습니다. 마치 올림픽의 정신인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처럼 들리신다고요? 맞습니다. 포르쉐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스포츠 선수들만큼이나 치열하게 브랜드 대표 전기차를 모든 면에서 개선하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 노력의 결실이 어떤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