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혼다의 합작 투자로 탄생한 자동차 브랜드 아피라가 첫 번째 모델 아피라 1의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피라 1은 중형 전기 세단으로 최신 소니 전자기기와 같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낮은 차체 높이, 늘씬한 라인이 특징입니다.
91.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품고 1회 충전으로 미국 EPA 기준 48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미국 가격은 8만9,900달러(1억2,88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북미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S, 그리고 루시드 에어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피라 1의 디자인과 성능을 살펴보고, 미국을 대표하는 테슬라와 루시드의 전기 세단과 아피라 1을 비교하며 경쟁력을 가늠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