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규칙적으로 30분만 걸어도
몸이 달라져요
걷기 운동은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건강 증진법으로 통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매일 규칙적으로 30분씩 걷는 것만으로 드라마틱한 몸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가장 효과를 보이는 곳은 혈관 건강. 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30%가량 줄여주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준다고. 근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두 다리로 걸으니 다리 근력은 물론이고, 엉덩이 근육도 강화된다.
야외에서 걷는다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 아니라 골밀도 역시 증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얻는 체중 감량, 스트레스 해소는 덤이다. 1주일간 10km 정도를 걸으면 치매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으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