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주식= ? 정답을 모른다면 필독!

초보 투자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지만... 왠지 모르게 어렵게 다가오는 ‘ETF’. 오늘 ETF의 특장점부터 선택 시 유의사항까지 한눈에 파악해 보아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불리는 ETF(Exchange Traded Fund)는 쉽게 말하면 펀드와 주식의 교집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정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며 분산 투자가 가능한 인덱스펀드와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주식투자의 특징을 겸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장가격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인덱스펀드에서도 손익 확정 시점 간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슈가 단점으로 지목되었어요. 이러한 이유로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ETF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 거죠.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금융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ETF에 관한 관심과 선호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

주식처럼 투자가 보다 용이하고 펀드처럼 분산해 위험성을 줄여주는 ETF, 세부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알아보아요!

이 외에도 운용, 관리 보수가 액티브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져 예측도 보다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나에게 맞는 좋은 투자 대상을 선택하려면 반드시 체크, 또 체크가 필요해요.

ETF를 선택할 때는 추적오차가 낮은 상품을 찾아야 해요. 추적오차는 ETF의 수익률이 기초지수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예요. ETF의 시장가격과 기준가격 간 괴리가 낮은 상품을 고르는 게 유리해요. 만약 괴리율이 높으면? 시장 유동성이 낮아 거래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

앞으로 ETF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다양한 투자 상품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으니 나의 성향에 따라 꼼꼼히 고려하여 투자 여부와 상품을 선택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