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와 저커버그의 대결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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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장한 소셜미디어 '스레드'

2024.01.18

읽는시간 4분

일론머스크와 저커버그의 대결 배경?! 새로 등장한 소셜미디어 '스레드'

저커버그가 운영하는 메타(Meta)가 '트위터'를 견제해서 새로 만든 문자 위주의 소셜미디어예요. 트위터는 스레드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무단으로 따라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어요.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가 1억 명을 넘으며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스레드의 인기 비결에 대해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광고와 과시적인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용자가 늘어나며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니즈가 높아졌어요.

귀찮은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간편하게 계정을 만들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아요.

일론 머스크의 경영 이후 여러 방침이 바뀐 트위터에 이용자들이 불만을 가졌고, 이 틈을 타 스레드를 출시하며 트위터를 빠져나온 유저들을 빠르게 데려왔어요.

메타가 스레드를 만든건 새로운 광고 수익을 낼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더불어, 인공지능 개발에 쓰일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텍스트 기반 SNS를 만든 것이죠.

스레드가 기존과 다른 매력을 이용자에게 보여주지 못하면 반짝 흥행에 그칠 가능성이 커요. 타 SNS와 차별점을 가지려는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해 보여요.

#소셜미디어 #스레드 #트위터 #일론머스크 #저커버그 #SNS

본 자료는 투자 제안 및 권유·종목 추천을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스레드'열풍, 지속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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