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워런 버핏이...노하우

워런 버핏이 전설적 투자자가 된 결정적 계기?! 부자 만드는 자녀 경제교육 노하우

부동산 인사이트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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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나이가 고작 6살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6살에 껌과 콜라를 파는 작은 사업을 시작으로, 11살에는 첫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고 하죠.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그의 사업 수완과 경제관념은 일찍부터 이뤄진 부모님의 경제교육 덕분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오늘 KB부동산 TV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50억대 자산가가 된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의 저자 정선용 작가를 초대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적용되는 현실 경제 수업을 진행합니다.

"직원으로 시작하되, 직원으로 살지 마세요"

정선용 작가가 직장에서 퇴직 후 사라지는 세 가지를 언급하는 장면이다. 세 가지는 각각 '월급', '명함과 사회적 지위', '직장에서 쌓은 인맥'이다.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정선용 작가는 25년 동안 한 직장에서 일한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퇴직 통보를 받은 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직장을 잃게 되면서 '돈 공부'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특히 아들과 같은 젊은 세대들이 자신처럼 뼈아픈 후회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합니다.

 

월급쟁이 선배로서 사회 초년생들에게 특히 강조하는 세 가지가 있다는데요,

 

첫째, 월급은 평생 나오지 않는다.

둘째, 명함 값과 사회적 지위는 내 것이 아니다

셋째, 직장생활에서 쌓은 인맥이 퇴직 후 나를 돕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경제 활동은 '직원으로 시작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고정소득에 맞춰 내 생활을 구조화시키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경제 공부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자본소득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합니다.

 

실제 정선용 작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은 종잣돈 2억 3천만 원을 부동산에 투자해 50억대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는데요, 과연 그 비결은 뭘까요?

반지하 전세에서 '50억대 자산가' 된 비결?!

정선용 작가가 50억대의 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과정을 설명하는 장면. 본 장면은 '실질적인 투자 비용은 6억'이라고 강조하는 장면이다.

반지하 전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그는 월급 중 200만 원씩은 무조건 저축해 종잣돈 2억 3천만 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돈을 바탕으로 대출받아 재건축 아파트 3채에 투자했고 그 결과 50억대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는데요, 과도한 빚을 예방하기 위해 대출받을 때는 철저하게 원칙을 세웠습니다.

 

'소득 대비 갚을 수 있는 수준인가?' '주택 매매가의 30%를 넘지 않는가?' 그렇다면  왜 하필, 부동산이었을까요? 인류 역사상 돈은 휴지 조각이 된 적이 많지만, 땅과 집은 그 가치가 계속 상승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만으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닙니다.

 

가장 큰 비결은 투자 지역의 장단점을 꼼꼼히 분석한 후 투자 가치를 잘 따져봤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부동산 투자 전에 그 지역에서 직접 살아본다면 투자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MZ세대 중 '서울에 있는 아파트가 얼마나 비싼데, 언제 종잣돈 모아서 집을 사고 돈을 불리냐?'며 불평하는 청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정선용 작가는 은퇴 후 고정소득 없이 40여 년을 더 살아가려면 돈이 돈을 벌어주는 '자본소득 만들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돈 공부'는 일찍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돈 공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정선용 작가가 경제 교육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본 장면에서 '돈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시작하는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에 따르면, 3~4살이 되면 기본적인 돈의 개념을 알 수 있고, 7살이 되면 미래의 금융 행동과 관련한 기초적인 개념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경제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주장이 연구 결과로도 입증된 셈이죠.

 

문제는 어떻게 시작하느냐인데요, 정선용 작가가 이야기하는 자녀 경제 교육의 핵심은 '몸으로 익히는 경제교육'입니다. 소득, 지출, 저축, 대출, 투자 등 돈의 5가지 통로를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과정에서 경제관념은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 이름으로 된 예금 통장을 개설한 뒤 용돈이 생기거나 필요한 물건이 생길 때마다 직접 은행에 가서 저축하거나 돈을 찾게 하는 경험을 반복하다보면 돈의 가치 뿐만 아니라 경제 작동 원리도 깨닫게 되는 식이죠.

 

우리 아이 부자 만드는 경제교육 노하우부터 은퇴 후 편안한 노후를 위한 재테크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KB부동산 TV 정선용 작가 편에서 확인하세요. 총 2편으로 알차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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