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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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녹번역·사가정역·용마터널, 주민 동의 2/3 이상 확보하여 지구지정 완료
  • 구리수택은 의향률 확인을 거쳐 후보지 철회, 주민 의견수렴 지속 강화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8일(금) 서울 녹번역, 사가정역, 용마터널 등 총 3곳 1.6천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신규 지정*한다.
    * 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정

     -  3개 지구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를 확보하여 지구지정 절차 완료하였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5년 복합 사업계획승인받고 ’27년 착공 ’30년 준공될 예정이다.

     - 이번 지구지정으로 현재 전국에 총 13곳 18.4천호의 복합지구가 지정됐고 6곳 11.7천호의 예정지구가 지정됐으며, 복합지구 중 4곳 3천호의 복합지구 에서는 복합사업계획에 대한 통합심의완료되는 등 사업본격화되고 있다.

새롭게 서울 3곳의 도심에 지정된 공공주택 복합지구를 보여주는 표이다.

  • 한편, 국토교통부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 의향률50% 이하로 집계된 구리수택 후보지의 사업추진을 철회*한다.
    * 지난 8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주민 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의향률이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

    효과적인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도시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주민 안내한 이후 의향률을 확인하여 주민의향이 높은 후보지 중심으로 사업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이정희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주민 의견수렴 강화하고 지자체·사업자와 적극 협조하여 복합사업계획승인 절차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신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3곳 사업 개요

녹번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의 사업 관련 구역을 보여주는 위성지도 사진이다.

녹번역 인근

(유 형)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
(위 치)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61-4번지 일원
(면 적) 5,581㎡
(예상 세대수) 172호
(일정) 승인(’25)→착공(’27)→준공(’30)

사가정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의 사업 관련 구역을 보여주는 위성지도 사진이다.

사가정역 인근

(유 형)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
(위 치)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524-1번지 일원
(면 적) 28,139㎡
(예상 세대수) 942호
(일정) 승인(’25)→착공(’27)→준공(’30)

용마터널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의 사업 관련 구역을 보여주는 위성지도 사진이다.

용마터널 인근

(유 형) 주택공급활성화지구(저층)
(위 치)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원
(면 적) 18,904㎡
(예상 세대수) 486호
(일정) 승인(’25)→착공(’27)→준공(’30)

참고 2.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및 예정지구 지정 현황

복합지구

서울, 경기, 인천, 부산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현황을 자세히 보여주는 표이다.

예정지구

서울, 경기, 인천의 도심 공공주택 예정지구 지정 현황을 보여주는 표이다.

이 콘텐츠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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