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비아파트는 세입자 주도하에 월세 전환이 가속화
- 과거 저금리 시기에는 보유세 부담이 크고 이자 수익이 낮아 집주인이 월세를 선호하였으나 최근에는 전세 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로 세입자가 월세를 선호
- 비아파트 중 빌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세 사기의 주요 대상. 그동안 임대차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70%대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최근 50%대까지 감소
- 전세보증금 규모가 가장 작은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그동안 전세와 월세가 반반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월세 거래가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