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리막 길을 걷고 있어요.
KB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5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4월보다 0.27% 떨어졌어요. 경기(-0.72%), 인천(-0.74%), 수도권(-0.49%) 모두 하락세인데요.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만 이런 흐름에서 비켜난 모습인데요.
읽는시간 4분
깐깐한 에디터 K의 Real 코멘트
5월 오피스텔 투자 포인트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리막 길을 걷고 있어요.
KB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5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4월보다 0.27% 떨어졌어요. 경기(-0.72%), 인천(-0.74%), 수도권(-0.49%) 모두 하락세인데요.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만 이런 흐름에서 비켜난 모습인데요.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도심권은 보합인 반면 동남권(-0.37%), 동북권(-0.22%), 서남권(-0.33%), 서북권(-0.12%)은 하락했어요.
종로구·중구·용산구가 속한 도심권은 수요가 탄탄해 큰 폭의 변동 없이 꾸준한 가격을 보이고 있어요.
서울 권역별 매매가격 변동률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은 지난해 8월 4억원을 돌파한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치면서 최고점 수준인 4억200만원 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
서울 권역별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
지난 4월 전세사기 등으로 2011년 오피스텔 통계작성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던 인천지역 오피스텔 가격은 5월(-2.58%→-0.74%) 들어선 낙폭이 줄었어요.
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 시장은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제외로 문턱이 높아진 데다 전세사기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한동안 위축될 것으로 보여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놓치면 안 되는 부동산 정보는 무엇인지 에디터 K와 B, 일명 에디터 큽(KB)이 발 빠르게 배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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