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피스텔 가격이 8개월 연속 하락했어요

에디터 큽(KB)의 시황로그
2023.06.11

읽는시간 4

0
KB부동산 시황로그에서 깐깐한 부동산 전문 에디터 K와 부동산 정보에 빠삭한 에디터 B가 KB주택가격동향의 핵심 내용만 쏙! 뽑아서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오늘은 에디터 B가 빠삭하게 정리한 오피스텔 시황로그를 시작해 볼게요.

깐깐한 에디터 K의 Real 코멘트

5월 오피스텔 투자 포인트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은 2022년 하반기부터 계속해서 하락세임.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리막 길을 걷고 있어요.

 

KB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5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4월보다 0.27% 떨어졌어요. 경기(-0.72%), 인천(-0.74%), 수도권(-0.49%) 모두 하락세인데요.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만 이런 흐름에서 비켜난 모습인데요.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지수'를 살펴보면 '매매가격'이 2023년 5월 기준 4월에 비해 모두 하락세임.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도심권은 보합인 반면 동남권(-0.37%), 동북권(-0.22%), 서남권(-0.33%), 서북권(-0.12%)은 하락했어요.

 

종로구·중구·용산구가 속한 도심권은 수요가 탄탄해 큰 폭의 변동 없이 꾸준한 가격을 보이고 있어요.

서울 권역별 매매가격 변동률

'서울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은 하락함.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은 지난해 8월 4억원을 돌파한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치면서 최고점 수준인 4억200만원 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 

서울 권역별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

'서울 오피스텔'의 '매매평균가격'을 보면 2022년 8월 4억원을 돌파한 후 최고점 수준인 4억 200만원선의 가격을 유지중인데, '전세사기'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제외로 위축될 전망임.

지난 4월 전세사기 등으로 2011년 오피스텔 통계작성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던 인천지역 오피스텔 가격은 5월(-2.58%→-0.74%) 들어선 낙폭이 줄었어요.

 

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 시장은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제외로 문턱이 높아진 데다 전세사기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한동안 위축될 것으로 보여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놓치면 안 되는 부동산 정보는 무엇인지 에디터 K와 B, 일명 에디터 큽(KB)이 발 빠르게 배달해 드릴게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