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1%가 선택한 집 ‘브라이튼N40’ 전격 리뷰

브라이튼N40은 상위 1%를 위한 강남의 초고급 주거 아파트로 세간에 화제가 된 곳입니다. 브라이튼N40은 여배우 한효주가 선택한 집으로도 잘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집.보.다’에서는 집 소개 전문 유튜버 홈포터와 안하우스TV 고급 주택 전문 홍승기 팀장이 함께 브라이튼N40을 찾아가 봤습니다.

브라이튼N40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인근에 자리한 고급 임대주택으로 5개 동 총 148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마다 높이가 다르므로 층수가 낮아도 채광이나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부분이 특징인데요.

해당 주거시설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건축가로 유명한 장 미셸 빌모트가 직접 맡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 외관을 살펴보면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포인트를 주고, 조경은 마치 공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주차 공간은 출입구가 2곳 있으며, 가구당 2.2대로 넉넉한 공간이 장점입니다.

다음은 실내를 살펴봤습니다. 이번에 집.보.다에서 찾아간 곳은 브라이튼N40의 펜트하우스(2세대) 중 가장 최상위 세대였는데요. 공급 면적 기준 76평, 전용 면적으로는 176㎡의 대형 평수입니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실내는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는데요. 고급 주택답게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신발장의 크기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맞은 편에는 팬트리가 있어 골프백이나 각종 캐리어 등을 보관할 수 있고요. 입구 옆에는 손님 전용 게스트 화장실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거실은 스튜디오 스타일의 넓고 쾌적한 규모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하이엔드 주거답게 거실 규모가 길이 10m, 높이 2.6m로 매우 널찍한 사이즈를 자랑했습니다. 홍승기 팀장은 “요즘은 거실을 넓히고 방을 줄이는 추세라 그런 부분을 반영한 것”이라 전했습니다. 거실에는 전면에 커다란 통창이 있어 사방으로 바깥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실내에는 간접 조명을 비롯해 메인 조명, 다운라이트 조명 등이 있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미닫이식 칸막이가 있어 필요할 때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개방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주방은 독일 불탑, 지메틱 제품으로 구성돼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장점입니다. 주방에는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김치냉장고 등 풀 빌트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주방 한쪽으로는 미닫이문이 있는데 여기를 열면 서브 주방이 있었습니다. 서브 주방에서는 냄새가 심한 요리를 하기에 적합한데요. 음식물 처리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으며, 주방 옆에는 세탁기, 건조기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편리합니다. 서브 주방에는 한쪽에 비밀의 문처럼 쪽문이 있어 거실을 거치지 않고 현관으로 바로 나갈 수 있으며, 보조 주방에는 창고와 화장실도 딸려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집.보.다에서 살펴본 공간은 마스터룸(안방)입니다. 마스터룸으로 가는 공간은 복도가 굉장히 길고 천장 사이드에 간접등이 있어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선사했는데요. 복도 중간 곳곳에 수납공간이 마련돼 각종 물품을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마스터룸은 침실, 드레스룸, 욕실로 구분돼 있는데요. 먼저 바닥은 거실과 달리 원목 재질이라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욕실은 샤워실, 변기 공간으로 구분되며, 수전도 2개나 설치돼 있어 넓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룸의 드레스룸은 우측 드레스룸과 메인 드레스룸 총 2개로 나뉘는데요. 2개 드레스룸을 합치면 작은 방 수준의 넓이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했습니다. 메인 드레스룸에는 유리장이 있고, 드레스룸의 패널과 소품은 이탈리아산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서브 룸은 천장에 마그네틱 레일이 있어 조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쪽 벽에는 수납공간이 있으며, 전면에는 통창이 있어서 개방감이 우수합니다. 서브 룸은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있으며, 마스터룸 외에도 드레스룸을 갖춘 방도 있었습니다. 서브 룸 전용 욕실에는 간접등과 대리석, 언더카운터 세면대 등 호텔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브라이튼 N40에는 펜트하우스에만 있는 특별 공간이 있다? 전 세대별로 미니 테라스가 딸려 있지만, 이번에 집.보.다에서 찾아간 펜트하우스에는 휴양지 버금가는 넓은 개인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그 면적만 무려 40평 규모라고 하는데요.

해당 테라스의 장점은 주변으로 건물이 없어 개방감이 무척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테라스에는 소파와 라탄 의자, 테이블 등 야외 가구가 세팅돼 있고, 개별적으로 조경이 꾸며져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랑했는데요. 여기서 가족, 지인과 바비큐, 티 타임, 홈 파티 등을 즐기기 좋을 듯합니다.

한편, 브라이튼N40의 입지는 학동역과 논현역 사이 더블 역세권으로 건물 뒤편에는 학동공원이 있고, 인근에 도서관이 완공될 예정으로 우수한 인프라가 강점인데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오픈 키친, 공유 오피스,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 및 세탁 대행, 펫 케어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보.다에서는 이 단지만의 특화된 장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홍승기 팀장은 ‘임대 후 분양’이 가장 큰 강점이라 답했습니다. 요즘처럼 고금리나 부동산 침체기에 이런 하이엔드 주거시설에서 미리 주거해 본 뒤, 임대 계약 종료 후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이점이라는 것인데요. 해당 주거시설에 대해 더 궁금한 분이라면 포스트 상하단의 영상 링크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