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귀농·귀촌 인구, 왜 늘어날까?

일하러 떠납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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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할머니댁에 와서 할머니를 반기고 있다.

손주가 할머니 일손을 도와주고 있다.

손주가 할머니와 함께 밤을 먹고 있다.

손주가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으며 감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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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귀농·귀촌 인구, 왜 늘어날까?
일하러 떠납니다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1년 귀농·귀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30대 이하 귀농·귀촌 인구는 23만5,904명으로 전체의 45.8%를 차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농사’를 직업으로 택한 귀농 인구는 1,52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요. 특히 젊은 층일수록 ‘일자리 귀촌’ 경향이 짙었습니다.

다들 주거 문제 때문에 떠났느냐고요? 아니요, 꼭 높아진 주거비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보다 지금의 20·30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데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과거 베이비부머 세대와 달리 ‘좋은 직장에 들어가 성공하는 삶’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정부가 ‘농촌 살리기’의 수단으로 젊은 세대의 귀촌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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