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별(강남ㆍ강북ㆍ수도권ㆍ광역시ㆍ지방) 아파트 전세가격의 최고점 대비 회복률을 살펴봤습니다. 최고점은 2021~2022년 형성됐습니다. 회복률은 지방 93.8%>강남 87.9%>강북 87.7%>광역시 86.9%>수도권 85.7%입니다. 회복률이 높은 곳은 그만큼 전세 수요가 몰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지방도시의 전세가격 회복률이 절대적으로 높아 전국평균 88.2%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서울 강남권과 강북권은 87%대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5개광역시가 87%에 근접했고, 수도권이 85%대로 권역별 회복률이 가장 저조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