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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 영업이익 1.3% 감소 예상, 부진한 외식경기가 식자재 유통부문 실적에 부담일 전망
-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고수익 대형 거래처 확대, 단가 인상 등의 방어전략 존재
- 다만 근로시간 단축은 식수 감소로 연결될 수 있어 지켜볼 필요,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단기 투자심리 위축 예상
- 목표주가 14.3%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구조적인 장기 성장성 유효하고 단기 주가 약세에 우려 요인 이미 반영
■2Q 영업이익 1.3% 감소 예상, 부진한 외식경기가 식자재 유통부문 실적에 부담일 전망
CJ프레시웨이의 2Q 실적은 매출액 7,128억원 (+12.3% YoY), 영업이익 138억원 (-1.3% YoY, 영업이익률 1.9%)으로 추정된다.
이는 기존 KB증권 영업이익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0%, 14.9% 하회하는 수준이다.
단체급식 거래처 확대와 단가 인상 효과 반영, 송림푸드 3공장 본격 가동, CJ푸드빌로부터의 컨세션사업 편입 (2017년 매출액 235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 등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진한 외식경기로 인해 식자재 유통부문의 전방산업이 녹록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해 2Q 역기저효과도 존재하여 관련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8% 감소할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고수익 대형 거래처 확대, 단가 인상 등의 방어전략 존재
2019년에도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부문 내 방어 전략을 갖추고 있다는 기존 시각에는 변함 없다.
단체급식 단가 인상, 고수익 및 대형 거래처 비중 확대, 저수익 거래처 축소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장 내 완조리 및 반조리식품 확대, 무인 점포 운영 등과 같이 구조적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도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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