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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이지 말아야 할 추격 매수 속도
- 종목단에서 관찰되기 시작한 단기 과열 징후
- 아직 경기 반등 속도에 대한 의심은 해소되지 않았다
- 추가 상승 시 S&P 500 12개월 선행 PER 16.5배와 17배를 기준으로 추격 매수 속도 조절
- 신흥/선진 OECD 상대 선행지수로 보면 신흥시장 경기 기대 유효
■더 높이지 말아야 할 추격 매수 속도
뒤처졌다는 생각에 전술적으로 급하게 매수하지 말아야 한다.
S&P 500의 반등세가 유지되면서, 연초에 자금 집행을 충분하게 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위험 요인이 쌓이고 있다.
1월 4일 파월의 연설 직후에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았고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시점이었으므로 자신감 있게 비중 확대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며칠 사이, 낙관적인 요소들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된 분위기다.
단기 과열 징후가 일부 관찰되고 있고, 경기하강 우려는 완화됐지만 회복 속도는 기존 시장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
■종목단에서 관찰되기 시작한 단기 과열 징후
지수가 추가 상승하면 미중 합의 수준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S&P 500과 같은 지수단에서는 RSI (14일)가 70 부근까지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단기 과열 징후가 많지는 않다.
그러나 단기 전술적 투자 의사 결정에 중요하게 활용되는 종목단의 여러 지표가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와 미중 합의 기대를 감안해도, 강한 반등세를 보인 종목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작은 불안 요인에도 수익 실현 욕구가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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