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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5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 강세
- 부진한 4월 경제지표 발표: 오히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 확대
- 2거래일 연속 이어진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도 증시 강세에 일조
- 무역협상 불확실성 vs. 정책 기대감에 따른 등락 흐름 반복
■5/15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 강세
5/15 부진한 4월 실물경제지표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발표에도 불구하고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 심청성분지수, CSI300지수는 각각 1.91%, 2.44%, 2.25% 상승했고, 상승폭이 컸던 섹터는 주류 (+5%대), 음료/식품 (+4%대) 등이다.
홍콩항생지수와 홍콩H지수는 각각 0.52%, 0.37% 상승했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 발표: 오히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 확대
5/15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4월 경제지표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가 발표되었다.
통계국은 4월 경기에 대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운영’되었다고 평가했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 발표는 시장에서 오히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 발표 기대감을 확대시켰다.
여기에 6거래일 연속 순유출세 (누적 288.6억 위안 순유출)를 보였던 외국인 자금 (선·후구퉁)도 순유입 (5/14 기준)으로 전환되었다.
5/15 상승폭이 컸던 주류/음식료/보험 등의 업종은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섹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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