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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시위 우려로 홍콩 주요지수 하락 마감
- 항셍지수 & H지수 장중 2%대 하락, 장 마감 직전 소폭 상승
- 높아진 홍콩시위 장기화 가능성, 그러나 중국 정부의 무력 개입 가능성은 낮음
- 홍콩증시 H지수 기준 1차 지지선은 9,700pt, 시점으로는 11/24 예정된 구의회선거가 고비
■홍콩시위 우려로 홍콩 주요지수 하락 마감
11/13 홍콩항셍지수, 홍콩H지수는 각각 1.82%, 1.61% 하락하면서 26,571pt, 10,519pt를 기록했다.
홍콩증시는 섹터별로 부동산/기타소비/에너지가 -2%대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는 금융 (-1.88%), 통신 (-1.84%), 유틸리티 (-1.32%) 섹터 등 모든 섹터가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 & H지수 장중 2%대 하락, 장 마감 직전 소폭 상승
11/11에도 홍콩 항셍지수 및 H지수는 시위 격화 우려로 각각 2.6%, 2.5% 하락 마감했다.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대 하락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감이 주식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홍콩 정부가 긴급정황 규례 조례를 발동해 홍콩거래소의 거래를 중단했다는 루머가 확산되었으나, 당일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마감되었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홍콩 인권법안 표결을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전개되었던 무역협상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11/13 중국증시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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