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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 이후 완화되고 있는 세 가지 리스크 포인트: 경기, 위안화, 부채
- 신경제: 전기차/반도체/5G가 시장을 주도, 핵심은 국산화
- 구경제: 투자 활성화가 아닌 안정화
- 주가지수 간의 수익률 격차 확대될 전망, 신경제 비중 높은 지수 선호
■ 연초 이후 완화되고 있는 세 가지 리스크 포인트: 경기, 위안화, 부채
발표된 2019년 12월 주요 경기지표가 모두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CPI는 전월의 4.5%를 유지했으나 돈육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점진적으로 CPI가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통화정책도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12월 PPI도 마이너스폭을 크게 축소하면서 -0.5%를 기록했다.
CPI가 하향 안정화되고 PPI가 반등 흐름을 나타낼 경우,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유지됨과 동시에 기업이익 회복이 전개될 수 있어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1단계 무역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제외하면서 위안화가 빠르게 절상되고 있다.
위안화 절하 흐름이 지속될 경우 외채 리스크 및 자본유출 압력 확대 등 여러 부정적인 요소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2019/12/12부터 위안화가 본격적인 절상 흐름을 보이면서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완화되었다.
고질적인 부채문제는 내부적으로 대형 자산관리공사를 신규로 설립해 부실자산 매각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로는 해외은행이 중국의 지방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승인함으로써 중국은행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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