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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4Q20 매출액 177억 달러 (+4% YoY), 영업이익 34.8억 달러 (흑자전환 YoY) 기록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용품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수혜 기대
- 리스크 요인: 1)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 2) 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 규모 축소
■FY4Q20 매출액 177억 달러 (+4% YoY), 영업이익 34.8억 달러 (흑자전환 YoY) 기록
P&G의 FY4Q20 (2020년 4~6월)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77.0억 달러 (+4% YoY), 34.8억 달러 (흑자전환, OPM 20%)를 기록했다.
① 뷰티 매출액은 31.8억 달러 (-0% YoY)를 나타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제한되면서 SK-II의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 감소했으나.
기타 제품 (세정, 위생, 헤어케어 등)의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
② 그루밍 매출액은 15.1억 달러 (-5% YoY)를 기록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감소하고 면도 빈도수가 낮아진 영향이다.
③ 헬스케어 매출액은 20.2억 달러 (-1% YoY)를 나타냈다.
프리미엄 제품 및 북미 지역 매출이 선방했으나, 오랄케어 매출이 낮은 한 자릿수 % 감소했다 (소매점 휴점 영향).
④ 패브릭/홈케어 매출액은 62.9억 달러 (+11% YoY)를 기록하면서 고성장을 보였는데, 특히 북미와 중국 지역 매출이 견조했다.
패브릭 매출은 높은 한 자릿수 % 성장했고, 홈케어 매출은 청소 용품, 설거지 용품 등에 대한 강한 수요에 기반해 30% 이상 성장했다.
⑤ 유아/여성/가족케어 매출액은 46.2억 달러 (+3% YoY)를 기록했다.
특히 가족케어 부문은 수요 증가와 판촉 축소에 따른 ASP 상승 효과로 매출이 2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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