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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26,000원으로 +30% 상향
-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 비자 무기한 연장 9월 시행 예상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최대 수혜 기대, 중국-인천 항공편, 제주 노선의 6배
■ 목표주가 26,000원으로 +30% 상향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26,000원으로 3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 (WACC 6.68%, 영구성장률 1.00%)으로 산출했다.
정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기한도 무기한으로 연장 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KB증권은 9월경 해당 정책이 법제화되어 시행될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 가장 수혜를 받는 지역은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파라다이스는 인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를 보유하고 있어 지리적 강점이 있다.
이에 2025E, 2026E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 16.9%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원인이다.
■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 비자 무기한 연장 9월 시행 예상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 무기한 연장 정책은 2025년 3월 20일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한 관광시장 글로벌 성장 전략’으로 공동 발표한 내용이다.
현재까지 법제화 되지 못한 이유는 신정부의 장관 인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7월 중순경 법무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이후 8월경 정식 임명이 되면 해당 정책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대한 상호적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이르면 9월, 늦어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예상되는 APEC이 개최되는 11월에는 해당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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