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MSCI EM 1~2개월 숨고르기 전망. 1순위 중국, 2순위 러시아 투자 의견 유지
- Z-Score와 일드갭으로 해석해 본 MSCI EM, 그리고 신흥 국가별 증시 밸류에이션 현 주소
-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도 2% 부족한 중장기 신흥증시 모멘텀 산업 생태계. 중국 선호 배경
- 변동성 요인 점검: 미 대선을 앞둔 미중 관계, Risky Turkey
신흥국 투자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는 시기다.
시장 참여자들은 가격 부담을 인지하고 있다.
P/E를 활용한 Z-Score와 금리 수준을 반영한 일드갭으로 표현한 신흥국 증시는 용인되는 가격의 상단까지 왔다.
그럼에도 주가 상승 시기에 선제적으로 비중을 축소하는 리스크, 다시 비중을 채워야 하는 리스크 또한 작지 않을 것이기에 차익실현을 실행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가격 부담에도 신흥국 증시에 대한 단기 (3개월) 비중을 중립 (3)으로 유지하는 이유다.
최근 소비 패턴의 변화는 ‘코로나19 공포’ 심리에서 시작되는데, 이러한 삶의 방식은 백신이 출시되고 바이러스 공포가 완화되어도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장기간 저금리 환경이 지속될 것인데, 경기의 하방 압력이 나타나더라도 언택트 등 성장성 있는 신 산업이 발달한 증시와 기업 주가는 디커플링될 합리적인 논리가 있다.
반대로 신흥증시는 주가 상승과 동시에 버블 우려가 점증할 수 있다.
여기에 4차산업 및 언택트 비즈니스 생태계를 비교할 경우에도 결론은 별반 다르지 않다.
신흥증시의 장기 (1년) 투자 의견을 중립 (3)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여전히 중국과 한국 중심의 투자를 선호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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