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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중국주식 단기 경기민감주 선호현상 나타날 것이나, 신/구경제 디커플링 지속
- 2021년 3월 양회 이후부터 섹터별 밸류에이션 멀티플 차별화될 것
- 새로운 5개년 계획에서는 4가지 (기술, 내수, 그린, 개방) 정책 제시. ‘중국 국산화’가 핵심
- 2021년 세 가지 리스크 포인트: 미중 관계, 국유기업 부실화, 반독점 규제
2021년 중국주식 단기 경기민감주 선호현상 나타날 것이나, 신/구경제 디커플링 지속
2021년 상해종합지수 타깃은 3,730pt로 제시한다.
단기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 및 경기개선세가 지속되면서, 경기민감주 선호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구경제 중심의 투자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지난 2년간 지속된 신/구경제 디커플링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신경제 지수 중에서는 창업판, 과창판50, 항셍테크지수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2021년 3월 양회 이후부터 섹터별 밸류에이션 멀티플 차별화될 것
2021년 상해종합지수의 기업이익은 개선세를 이어가면서 12개월 선행 EPS는 11.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중국주식은 지난 2017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2015~2016년은 공급과잉 우려, 미니 외환위기로 경기,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뒤 2017년부터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2021년도 2020년의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이익 회복을 기반으로 주가의 하방 지지력이 강화될 것이다.
2021년 상해종합지수의 12개월 선행 P/E는 10.9~13.4배 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2020년 연초 4월 이전까지 코로나19로 급락했던 레벨인 10.5배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
2021년 3월 양회에서 14차 5개년 계획의 세부안이 공개될 예정으로, 1분기 이후부터 정책에 따른 예산안 발표와 더불어 각 섹터별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차별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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