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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한 투자심리 지속되면서 중국/홍콩 증시 주요 지수 -4~-1%대 급락
- 증권거래세 인상 영향은 단기적. 인민은행의 금리 인상을 야기할 수 있는 3가지 요소 추가 확인 필요
■부진한 투자심리 지속되면서 중국/홍콩 증시 주요 지수 -4~-1%대 급락
- 2월 24일 16시 기준, 중국/홍콩 증시 주요 지수는 2%~5%대 낙폭 기록 (상해종합지수 (-1.99%), CSI300지수 (-2.55%), 창업판지수 (-3.37%), 홍콩항생지수 (-2.86%), 홍콩H지수 (-3.25%), 항생테크지수 (-4.83%)).
본토 증시 최대 낙폭 업종은 정유화학 (-6.02%), 주류 (-5.68%), 에너지장비 (-5.03%) 등이며, 홍콩 증시는 전 섹터 하락 (원자재 -6.54%, 에너지 -4.59%)
- 본토/홍콩 증시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홍콩 정부의 증권거래세 인상 (0.1% → 0.13%)’ 소식에 반락.
홍콩 정부는 세수 확보를 위해 주식 거래세 인상을 결정했다고 발표 (홍콩 세수 항목 중 인지세 비중은 10%.
그 중 50%가 주식 거래세).
최근과 같이 주식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의 거래세 인상 소식은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2020년 홍콩 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1,290억 홍콩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본토 자금 (강구퉁)도 2020년 12월 18일 (-8.56억 홍콩달러) 이후 처음으로 순유출 (2/24 16시 기준, -183억 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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