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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부터 재정정책 강화될 전망, 투자 대상은 신형인프라 (친환경, 5G 등)
- 2022년 상반기까지 정부 육성 산업이 집중된 신형인프라 상승세 예상
4분기부터 재정정책 강화될 전망, 투자 대상은 신형인프라 (친환경, 5G 등)
코로나19 재확산, 홍수, 정부의 산업 규제 등 영향으로 7월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한 바 있다.
실제로 일부 지역이 봉쇄되면서 7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상품 소비 (7월 YoY +7.8%, -3.4%p 둔화) 대비 대면경제에 속하는 서비스 (7월 YoY +14.3%, -5.9%p 둔화) 소비의 둔화폭이 더 크게 형성되었다.
다행히 최근 일자인 8월 26일 기준으로는 중국 신규 확진자수가 32명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이나,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7월 도시조사실업률의 경우 5.1%를 기록해 전월의 5.0%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이나, 청년층 (16~24세)의 실업률은 16.2%로 2019년 평균치인 11.9%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중국은 7월에 대졸자가 고용시장에 대거 진입해 계절적으로 청년층의 실업률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왔으나, 2020년 7월 청년층의 실업률이 16.8%였던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핵심 연령층의 고용 환경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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