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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증시 장중 1~2%대 하락
- ① 부동산 규제 영향: 헝다그룹 등 부동산 디벨로퍼 주가 낙폭 확대
- ② 카지노 산업 관리 법안 조정 내용 발표: 규제 내용 강화
- ③ 플랫폼 기업 규제 지속: 개인정보보호, 데이터안보 규정 시행 강조
- 정부 규제 영향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 중이나, 카지노를 제외한 부동산, 플랫폼 규제 강도 점차 약화 예상
■ 홍콩증시 장중 1~2%대 하락
- 한국시간 16:30, 항셍지수, H지수, 항셍테크지수는 각각 -1.73%, -1.57%, -3.02%를 기록.
낙폭이 큰 섹터는 IT/Tech -3%대, 부동산/헬스케어 -2%대, 대다수 산업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유일하게 유틸리티/에너지 산업만 강보합권 기록
■ ① 부동산 규제 영향: 헝다그룹 등 부동산 디벨로퍼 주가 낙폭 확대
-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요 부동산 디벨로퍼 기업인 중국헝다 (03333.HK), 벽계원 (02007.HK), 융창중국 (01918.HK) 주가 -5% ~ -9%대로 낙폭 확대
- 전일 (9/14) 헝다그룹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 자회사 지분 매각/홍콩 사옥 매각 전개 현황 등을 공개, 2) 재무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Houlihan Lokey (China), Admiralty Harbour Capital 양사를 통해 재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
- 시장은 회사가 공개한 구조조정안 내용보다는 9월 매출액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코멘트에 불안감 확산.
헝다그룹 이외에 기타 부동산 디벨로퍼로 부정적 영향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로 부동산 섹터 전체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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