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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투자 아이디어: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 항셍테크지수 추종 ETF 활용
- 홍콩증시 규제 강도의 변화, 이익전망, 밸류에이션을 종합할 시 단기 트레이딩을 고려할 시기
- 중국본토 투자 아이디어: 부진했던 대형주. 중소형주와의 성과 갭 메우기 시도될 것
- 변동성 확대되는 현 시기는 본토 대형주와 방어주, 금리 상승에 대응 가능한 섹터를 확대해 안정성을 갖추는 전술이 유효
■ 홍콩 투자 아이디어: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
항셍테크지수 추종 ETF 활용
노출된 리스크에 대한 적응과 이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홍콩 증시의 반등이 이어질 것이다.
2019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된 상해종합지수와 항셍H지수의 성과 갭이 2015년 고점 수준에 근접했다.
2010년 이후 상해종합지수는 +11%, 항셍H지수는 -28%를 기록 중인데 올해에만 두 지수 성과는 18.4%p나 벌어졌다.
홍콩증시가 언더퍼폼했다는 의미로 미중 갈등과 홍콩 민주화 운동이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진 도화선이 되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정부가 플랫폼 기업을 필두로 교육, 카지노에 이어 부동산 섹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규제를 실시했는데 홍콩증시는 모든 악재에 그대로 노출되었고 자금 이탈로 연결됐다.
홍콩증시 규제 강도의 변화, 이익전망, 밸류에이션을 종합할 시 단기 트레이딩을 고려할 시기다.
헝다그룹 이슈는 진행형이다.
한편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스페인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출국금지 해제 조치가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메이퇀 과징금도 예상보다는 크지 않았는데 항셍테크 및 종합IT지수는 10월 이후 각각 6.8%, 10.6% 반등 (10/19 기준)해 8월 저점 이후 ‘W’자 반등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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