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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증시 점진적 비중확대 권고 유지. 경기 회복 감안 시 금리 정상화 속도는 완만할 것
-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는 신흥증시. 낮아진 증시 간 상관관계는 국가 선정이 중요함을 의미
-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신흥국 전이 우려는 완화될 것
- 리스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공급망 혼선과 인플레이션 강화
■ 신흥증시 점진적 비중확대 권고 유지.
경기 회복 감안 시 금리 정상화 속도는 완만할 것
신흥증시의 단기 (3개월) 및 장기 (12개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일부 신흥국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인상했다.
2022년은 올해보다 금리 인상의 강도가 빨라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19 경기회복 분위기를 저해할 만큼 빠르거나 큰 폭의 인상 가능성은 낮다.
장기 관점에서 중국, 인디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한다.
■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는 신흥증시.
낮아진 증시 간 상관관계는 국가 선정이 중요함을 의미
신흥증시 대표지수 MSCI Emerging Index는 선진증시 지수인 MSCI World Index 성과를 하회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이후 두 지수의 성과 괴리가 확대되었는데 반도체 수출 모멘텀 둔화와 긴축 통화정책이 한국 증시의 부진으로 이어진 점도 성과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인플레이션 (긴축 강화 우려), 중국 경기 둔화 및 정부 규제 강화, 달러 강세 (11월 달러인덱스 1.8% 상승) 역시 신흥증시 성과에 부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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