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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본토증시 상장사, 21년 연간 사업보고서 발표 기한 22년 4월 30일 (4/22 기준 52% 발표)
- CSI500 내에서는 구형인프라 밸류체인 실적 긍정적
- 단기 (3개월) 구형인프라 (가치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필요, 정부의 증시 안정화 조치 발표 주목
■중국 본토증시 상장사, 21년 연간 사업보고서 발표 기한 22년 4월 30일 (4/22 기준 52% 발표)
4월 22일 기준 본토증시 (상해/심천거래소 상장) 전체 상장사 중 52%가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 (KB China Focus ? 중국증시 연간 실적 중간 점검) 본토 상장사 25%가 연간 실적을 공개했던 당시와 유사하게 소재 섹터 위주로 양호한 이익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구형 & 신형인프라 밸류체인을 고르게 포함하고 있는 CSI500의 순이익 증가율은 29%로 기타 주가지수 (A50 22%, CSI300 19%, 창업판 -4%) 대비 가장 높은 레벨을 유지 중이다.
■CSI500 내에서는 구형인프라 밸류체인 실적 긍정적
지정학적 이슈로 전반적인 상품가격이 상승한 영향도 있지만, 중국은 내부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고용시장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 철도, 교량 등과 같은 구형인프라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
가격상승과 더불어 인프라 투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석탄, 철강, 시멘트, 건자재 등과 같은 경기민감주의 호실적 흐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4월 18일 발표된 1분기 GDP에서도 고정자산투자 세부항목 (제조업, 인프라, 부동산) 중 유일하게 인프라 투자가 전월치를 상회한 바 있다.
인프라 투자 내에서 구형 & 신형인프라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연초 이후 구형인프라 투자가 평균 +20% YoY를 기록해 신형인프라의 +18% YoY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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