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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 美 SEC 투자상품 공시 규정 개정, 펀드 재설정 사례 지속
- 국내 이슈: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NFD) 가입 증가
- 주간 ESG 키워드: 생물다양성 평가 툴 ENCORE
■글로벌 이슈: 美 SEC 투자상품 공시 규정 개정, 펀드 재설정 사례 지속
지난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ESG 투자상품 공시 규정을 개정했다.
지난주 미국 대표 수탁은행인 BNY멜론에게 허위 ESG 투자 정보를 기재한 혐의로 벌금을 부과한 이후, SEC는 ESG 펀드의 그린워싱 차단을 목적으로 공시 규정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해당 규정에는 ① ESG 요소 및 ESG 투자 전략, ② 투자 목표 달성 기준 및 관련 ESG 데이터, ③ ESG 지표 (투자 자산 탄소배출량 등)를 투자설명서에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이번 규정으로 인해 일반 상품이 ESG 상품으로 재설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3월 투자 자본이 ESG 영역에 투자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정된 EU 지속가능금융공시규제 (SFDR) 도입 과정에서 2021년 1분기에 약 250개의 펀드가 재설정된 바 있다.
■국내 이슈: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NFD) 가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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