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화폐 결제 사용처 확대
다이아 KB Brief
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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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 일론 머스크, 테슬라에 이어 Space X 내 암호화폐 결제 허용 발표
- 국내 이슈: 가상자산 컨트롤타워 ‘디지털자산위원회’ 이르면 6월 내 출범 계획
- 가격 동향: 비트코인, 9주 연속 하락 이후 30,000달러 회복하며 반등
가상자산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지만, 이와 별개로 미국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화폐를 통한 결제 소식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5월 5일, 구찌 사에서 6월부터 일부 미국 내 매장에서 가상자산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10개 자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태그호이어는 12종의 디지털화폐 결제를 발표했다.
5월 26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2종의 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에 이어, 우주탐사회사인 스페이스X에서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시장은 스페이스X가 운영중인 소형인공위성을 통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 내에서 결제를 추진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론 머스크가 착수중인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에서도 암호화폐 사용이 추진될 것이라는 예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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