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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850,000원으로 13% 상향
- 실적은 최악의 국면을 통과, 하반기 점진적 개선 예상. 다만 중국 법인의 성장률 둔화 우려는 상존
- 2Q22 Review: 매출 및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7~8% 상회. 면세 매출의 빠른 회복이 중국 부진을 상쇄함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850,000원으로 13% 상향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850,000원으로 13% 상향한다 (2022~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7% 상향).
면세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전사 실적 가시성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현재 주가는 12M Fwd P/E 1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다.
다만 중장기 관점의 ‘모멘텀 둔화’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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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최악의 국면을 통과, 하반기 점진적 개선 예상.
다만 중국 법인의 성장률 둔화 우려는 상존
연결 영업이익의 감소 추세는 4Q22까지 지속될 전망이나, YoY 감소폭은 매분기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중국 소비도 하반기부터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역시 최악의 국면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면세 매출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중국 법인의 부진을 상쇄해주고 있다.
주가도 이러한 실적 개선 흐름을 반영해, 600,00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실적 가시성이 낮은 면세 채널을 제외했을 때, 실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
중국 법인 매출이 4Q22까지도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며, 중국 내 ‘후’ 매출도 향후 3년간 (2021~24년) 연평균 3%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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