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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원자재 가격 하락 조정
■ 8월 1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원자재 가격 하락 조정
전일 국제유가를 포함한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금 등 귀금속을 제외한 주요 원자재 가격이 모두 하락해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WTI, 브렌트유가 각각 전일대비 -4.8%, -9.1% 하락했으며, 경유 및 휘발유도
-7.0%, -14.0% 하락하며 S&P 에너지 지수는 전일대비 -3.0% 하락했다.
비철금속도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이 각각 -2.3%, -1.2%, -0.2% 하락하며 전체 산업용금속 지수도 -1.3% 하락했으며, 농산물 지수도 -1.8% 하락했다.
한편, 경기 침체 기간에는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세를 보이는 귀금속은 전일대비 +0.4% (금 +0.3%, 은 +0.8%) 상승했다.
원자재 전반의 하락에는 전일 중국의 제조업 PMI가 49.0을 기록하며 기준선 50을 예상 외로 2개월 만에 하회한 영향이 컸다는 판단이다.
지난 6월 이후 원자재 시장은 글로벌 공급 불확실성보다는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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