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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 확대로 OPEC, 올해 하반기 내 증산 종료 예상
- OPEC과 비OPEC 국가 동의가 필요, UAE와 러시아 측도 감산에 동의할 가능성
- OPEC, 경기 침체 시기마다 감산 결정. 경기 침체 가시화 시 감산 돌입 전망
- OPEC의 감산 가능성은 유가하락 속도 조절 요인. 다만 경기 침체 시기 감산에도 유가는 하락
■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 확대로 OPEC, 올해 하반기 내 증산 종료 예상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23일 사우디 측의 OPEC+의 감산 가능성 발언이 보도되면서 90달러 초반까지 반등을 보였다.
OPEC+는 국제유가 가격 방어를 위해 하반기 내 증산의 종료, 필요 시 감산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8월 초 OPEC+ 회의에서는 9월 한 달의 생산 쿼터 (총 10만 배럴/일 증산)에 대해서만 결정했으며, 그 이후 생산 쿼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사우디 측은 이에 대해 2022년 이후의 OPEC+의 생산 스케줄을 마련 중이며, 어떤 시점에서 감산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KB증권은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 확대로, OPEC은 올해 하반기 내 증산을 종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경기 침체 가시화 시 연말부터 감산 돌입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 OPEC과 비OPEC 국가 동의가 필요, UAE와 러시아 측도 감산에 동의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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