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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명확해진 연준의 긴축 의지. 이제 경기 둔화 우려가 이익전망에 반영될 시점
- 경기 우려를 반영한 이익전망 하향의 업종별 확산 과정, 과거와 지금의 차이점
- 조금 늦어져도 결국 마주할 광범위한 이익전망 하향, 그 전까지 수요가 버티는 업종으로 대응
■더욱 명확해진 연준의 긴축 의지.
이제 경기 둔화 우려가 이익전망에 반영될 시점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오랫동안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경기 둔화를 감내해야만 한다는 연준의 생각도 여전하다.
혹시나 하는 기대에 아직 시장이 반영하지 않은, 혹은 아직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가늠하기 어려운, 긴축으로 인한 경기 충격이 이제 이익전망에 반영될 시점이다.
일부 업종에서는 이미 경기 위축으로 인한 실적 둔화가 가시화됐다.
대표적인 게 유통 업종이다.
주요 유통 기업들은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액 증가세 둔화와 재고 증가를 겪었다.
뒤이어 반도체와 운송 업종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이던스 하향을 통해 경기 둔화의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업종들은 공급망 문제나 팬데믹 기저효과 등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경기에 민감해 수요 둔화를 먼저 체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 업종들의 하반기 이익전망은 상대적으로 많이 하향 조정된 상태다.
연준 긴축으로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다른 업종들의 이익전망도 본격적으로 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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