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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달러는 미 달러와 페그되어 있으나, 위안화 약세로 강구통 (본토→홍콩) 자금 급감
- 중국 보유 미 국채 연초 1.1조 달러에서 9,700억 달러로 감소, 환율 안정 위한 개입
- 당대회 이전 제로코로나 기조 강화, 부진했던 국경절 소비
- H지수 과매도 영역 진입했으나, 환율 & 제로코로나 영향으로 10월 변동성 국면 지속 예상
■홍콩달러는 미 달러와 페그되어 있으나, 위안화 약세로 강구통 (본토→홍콩) 자금 급감
미 연준의 긴축 기조가 강화되고 있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환경.
그럼에도 홍콩달러는 미 달러와 페그되어 상대적으로 홍콩주식이 위안화로 거래되는 본토주식 대비 보유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음
그러나 연초 이후 수익률 및 최근 시장 변동성을 감안하면 본토주식이 홍콩 대비 양호.
이유는 본토에서 홍콩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핵심 채널인 강구통의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
부동산 경기 둔화 등 펀더멘탈 우려로 강구통 매수규모가 과거 대비 축소되었고, 추가로 위안화 약세가 전개되면서 강구통 자금 감소세 지속.
실제로 연초 이후 (2022년 1월 4일 ~ 10월 10일 기준) 강구통 순매입 규모는 전년대비 -36.7% 감소
■중국 보유 미 국채 연초 1.1조 달러에서 9,700억 달러로 감소, 환율 안정 위한 개입
중국 정부는 위안화 환율 절하를 방어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미 국채 매도 중.
연초 대비 현재 900억 달러 감소.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살펴보면 7.25위안대에 진입하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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