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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버냉키가 2005년에 주장한 ‘글로벌 과잉저축’: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 과거와는 달라진 사우디의 해외투자 방식: 외환보유고 → 포트폴리오 투자 (주식 중심)
-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 방향성 변화에 주목할 것: 탈세계화 시대의 B2G 투자
■ 벤 버냉키가 2005년에 주장한 ‘글로벌 과잉저축’: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벤 버냉키 前연준 의장은 연준 이사였던 2005년에 Virginia Association of Economists에서 연설을 했는데, 그 주제는 ‘The Global Saving Glut and the U.S Current Account Deficit (글로벌 과잉저축과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이었다.
내용의 핵심은 <그림 1>을 참고할 수 있겠다.
그런데, 2005년에는 매우 당연한 현상이었기 때문에 그 언급이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한 가지 추가해서 고민해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탈세계화’라는 점이다.
2000년대에는 미국과 중국, 사우디의 관계가 우호적이었던 ‘세계화 시대’였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이 경상수지 흑자를 통해 축적한 자본을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에 따른 정치적인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탈세계화 시대가 되면서 미국이 재편하려는 New Supply Chain에서 제외될 리스크에 직면한 국가들이 과거와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그림 3, 4>.
특히 2022년 원자재 가격 강세의 수혜를 입고 있는 사우디가 다시 한번 경상수지 흑자를 축적할 가능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과거와는 다르게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그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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