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과기정통부는 5G주파수 중 28GHz 대역 장치 구축 미흡을 이유로 주파수 할당 기간 단축 및 취소 처분
- 통신 3사는 28GHz 주파수 대역에 대한 사용권을 조기 상각 처리한 바 있어 재무적 손실은 제한적
- 6G 역시 초고주파 대역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통신업종의 성장 동력 관련 기대감 위축 가능성
■과기정통부는 5G주파수 중 28GHz 대역 장치 구축 미흡을 이유로 주파수 할당 기간 단축 및 취소 처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통신 3사의 5G 주파수 중 28GHz 대역 (2018년 12월 1일 ~ 2023년 11월 30일)관련 SK텔레콤의 이용기간을 6개월 단축 (2023년 5월 31일)시키는 한편 KT와 LG유플러스의 주파수는 할당 취소 처분을 통지
- 2018년 경매 당시 28GHz 대역의 할당 조건으로 중간 점검에서 의무 구축 비율의 10% 미만 또는 평가점수 30점 미만이면 할당을 취소하고, 10% 이상이지만 의무 수량에 못 미치거나 70점 미만이면 주파수 이용기간을 10% 단축하기로 함.
28GHz용 장비의 의무 구축 수량은 각 사별 15,000개
- 4월 말 기준 통신 3사의 28GHz 장비 구축 의무 이행률은 11.2% (공동구축 분 포함 5,059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8/10, 머니투데이)
- 오는 12월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할 예정.
청문 절차에서는 공공 와이파이 등 이미 제공 중인 28GHz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보호가 고려될 것으로 예상 (11/18, 머니투데이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