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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 기후 관련 행동주의 캠페인에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자들
- 국내 이슈: ‘주주가치 제고’에 주목하는 행동주의 펀드의 활성화
■ 국내 이슈: ‘주주가치 제고’에 주목하는 행동주의 펀드의 활성화
지난 2일, 국내 주주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인 얼라인파트너스 (이하, 얼라인)는 금융지주 상장사 7곳을 대상으로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하였다.
얼라인은 주주서한에서 금융지주사들이 자본배치 정책과 주주환원 정책으로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얼라인의 금융지주 대상 주주서한 발송 외에도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 (주주) 행동주의 (shareholder activism): 주주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익을 추구
행동주의 펀드가 활성화되는 이유는 ‘공정’과 소액주주의 권리에 주목하는 환경에 있다 (아시아경제 1/6).
게다가 2022년 일부 행동주의 펀드들이 만든 실질적 변화가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한다 (이데일리 1/4).
‘22년 트러스톤 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이 흥국생명에 대한 유상증자에 참여 금지 의사를 관철시킨 바 있으며, 얼라인은 SM엔터테인먼트가 대주주 소유 회사인 라이크 기획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조기 종료하도록 유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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