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춘절 소비. 소비 3 : 테크 7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시점

KB China Focus
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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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절 소비 데이터 세 가지 특징: 1) 서프라이즈는 없었다, 2) 부각된 ‘양극화’, 3) ‘가구’ 판매 증가
  • 올해 소매판매 증가율 10% 예상. 명확해진 방향성. 서비스업이 주도, 상품은 부양책 (전기차, 가전) 집중
  • 1, 2월 경제지표 발표 부재로 3월 양회 기대감 높아지는 시즌. 테크와 연동된 투자 확대 사이클 주목
■춘절 소비 데이터 세 가지 특징: 1) 서프라이즈는 없었다, 2) 부각된 ‘양극화’, 3) ‘가구’ 판매 증가

지난 1월 28일 발표된 중국 2023년 춘절 소비 데이터는 예상했던 수준으로 발표되었다.
전체 춘절 소비 규모는 전년대비 +12.2% 증가했으며, 상품 매출액 (+10.0%) 대비 서비스업이 (+13.5%) 높은 레벨을 기록했다.
춘절 여행데이터도 나쁘지 않았으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춘절 중국 국내 여행객은 3.08억명으로 전년대비 +23.1% 증가했고, 2019년의 88.6%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서비스업 데이터에서 확인한 양극화 심화 현상이다.
하이난 시내 면세점 명품관 소비가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하이난 숙박 매출액 기준으로 비즈니스형 호텔 및 민박의 매출 규모가 각각 30.6%, 74.2%로 호텔의 16.4%를 크게 상회했다.
상품소비는 가구 판매가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효과가 점진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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