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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 IPO와 유상증자로 늘어난 발행 물량 부담
- 주식 공급 (IPO, 유상증자)만큼 늘어나지 않을 자사주 매입
-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EPS 희석 효과를 상쇄할, AI 인프라 투자를 통한 순이익 성장 효과
■ 초대형 IPO와 유상증자로 늘어난 발행 물량 부담
미국 주식시장에 발행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SpaceX는 IPO를 통해 750억 달러를 마련했다.
Anthropic과 OpenAI도 IPO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두 회사의 IPO 조달금액은 각각 60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5월까지 미국 IPO 누적 조달금액에 3개의 초대형 IPO를 합치면 2,500억 달러에 육박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IPO를 기록했던 2021년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IPO 발행 물량만 늘어난 게 아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도 활발한데, 대표적으로 6월 초 알파벳이 SpaceX IPO보다 더 큰 금액인 847.5억 달러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메타 역시 AI 인프라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오라클과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등 AI 관련 기업들의 유상증자 계획도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집행된 미국 기업들의 유상증자 누적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많다.
아직 집행되지 않은 ATM 프로그램까지 감안하면, 올해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금액도 상당한 수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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