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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중국 주요 지역 부동산 거래 면적, 계절성 고려해도 미미한 반등
- 1, 2월 완다그룹 달러 채권 자금모집 흥행의 의미, 부동산 본격 반등은 아니지만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다
- 리오프닝 이후 리스크 관리 (국유기업 부채 출자전환)와 재정투자 확대가 병행되는 시나리오로 전개 중
■1월 중국 주요 지역 부동산 거래 면적, 계절성 고려해도 미미한 반등
1월 15개 지역의 부동산 기존주택 면적 데이터와 30개 지역의 신규분양 면적 데이터는 춘절 계절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기존주택 거래 면적은 -24.2% YoY, 신규분양 면적은 -40.0% YoY를 기록했다.
계절성을 감안해 확인한 데이터는 1월 기존주택 거래 면적 +34.5% YoY, 신규분양 면적 +1.7%로 반등했으나, 추세적인 흐름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도시지역 주택 호가지수도 1월 말부터 소폭 반등했으나, 3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1, 2월 완다그룹 달러 채권 자금모집 흥행의 의미, 부동산 본격 반등은 아니지만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다
2월 6일 완다그룹의 달러채권 수요예측에서 3억 달러 발행에, 예상과 달리 5억 달러의 자금이 모집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완다그룹이 최초로 제시한 금리 12.500%보다 125bp 낮은 12.375%에 최종 금리가 확정된 것으로, 지난 1월에도 4억 달러 발행에 5억 달러의 자금모집에 성공한 바 있다.
이때에도 최초 제시 금리 대비 250bp 낮은 금리로 확정되어 발행되었다.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로 부상했던 헝다그룹 이슈가 점차 진정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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