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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얕은 하강의 과정을 이어가는 글로벌 경기
- 하락세 완만해지며 저점 부근을 시사
- 유럽, 비용 부담 털어내며 경제 활동성 증가. 가장 먼저 회복 국면으로 진입
■ 얕은 하강의 과정을 이어가는 글로벌 경기
국가별로 제각각 다른 경기 모멘텀을 종합해 묶어보면, 현재 글로벌 경기는 얕은 하강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림 1]에서 보듯 OECD가 발표하는 G20 경기선행지수는 둔화국면에서 위축국면으로 이동 중이다.
하지만 경기가 위축된 폭은 아주 작다.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비 하락폭이 작아 1년 이상 세로축 (전월비 증감) 의 0pt 부근에 촘촘히 자리하고 있고, 지수의 절대값도 98.5pt로 기준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는 예전과 같은 과격한 경제환경의 변화 없이, 질서정연하고 온건한 둔화를 겪는 중이다.
■ 하락세 완만해지며 저점 부근을 시사
하락세는 점차 완만해지고 있다.
2월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비 하락폭이 1월보다 더 작아졌기도 하고, 예전 발표치들도 좀 더 완만하게 하강하는 것으로 2월에 수정되었다.
이는 보통 경기선행지수가 저점 부근일 때 나타나는 모습이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발표치를 스무딩시키는 방법론 때문에 매월 이전 수치가 조정되는데, 변화폭이 작아지고 이전 값이 더 flat하게 수정되면 곧 이어 변곡점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지난 자료 (김효진, 2/24)에서 언급한 것처럼, 불확실성이 남아있기는 하나 글로벌 경기가 여러 충격을 감당하면서 하반기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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