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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란 종전 합의 발표, 최종 서명은 19일 예정. 유가 하락과 함께 달러/원도 하방 예상
- 펀더멘탈 개선을 반영하지 못하는 달러/원, 하반기 이후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가 중요
■ 미-이란 종전 합의 발표, 최종 서명은 19일 예정.
유가 하락과 함께 달러/원도 하방 예상
중재국 파키스탄에 의하면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했으며 19일 스위스에서 MOU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종전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종전 합의가 확정된다면 국제유가도 하락 안정화되며 달러/원의 상승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이란 전쟁 이후 달러/원은 6월 7일에는 1,560원까지 도달하기도 했는데, 5월 이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1) 국제유가가 재 상승한 영향과, 2)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가 확대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유가 상승 압력 완화는 달러/원 하방으로 즉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또한 글로벌 자산시장에서의 위험선호 재개도 달러 하락/원화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5월 초 이후 외국인 매도도 500억 달러가 넘은 만큼, 종전 소식으로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 또는 순매수 전환할 가능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다만, 종전에도 미-이란 전쟁 직전, 달러 97pt, 달러/원 1,440원으로 바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 중이기는 하지만, 재고 및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전쟁 전 67달러/배럴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쟁 장기화로 인하여 연준의 긴축우려도 이전보다 높아져 달러도 이전보다 약세 기대가 완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러/원은 한동안 1,480~1,540원 내외에서 등락을, 이후 하반기에 유가 추가 하락 안정화와 함께 1,400원대 중반까지 하락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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