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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했던 소매판매 반등, 그럼에도 핵심지표인 부동산 관련 품목 판매는 부진
- 다행히 제조업은 저점 확인. 단기 회복 흐름 나타날 가능성 있으나, 문제는 ‘지속성’
- 지준율 25bp 인하, 경기 하방 압력 완화 기대. 다만 시장의 신뢰는 부동산 데이터 회복에서 나타날 것
■기대했던 소매판매 반등, 그럼에도 핵심지표인 부동산 관련 품목 판매는 부진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지표가 줄곧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9월 15일 발표된 8월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 (고정자산투자 +3.2% (예상치 +3.3%), 산업생산 +4.5% (예상치 +3.9%), 소매판매 +4.6% (예상치 +3.0%))을 기록했다.
이는 여름 휴가시즌과 더불어 중국 정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간 영향이 직접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에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방어하기 위해 1주택 대출 대상자 기준 및 모기지 금리 (기존, 신규) 인하 등을 발표한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경제지표 중 특히 소매판매가 +4.6% (전년대비)로 전월치 (+2.5%)와 컨센서스 (+3.0%)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1.1%), 통신장비 (+8.5%) 등이 양호한 레벨을 기록해 소매판매 증가율을 견인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건자재/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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