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예상 외로 장기물 비중을 크게 낮춘 재무부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의지가 약하다는 걸 보여준 연준
■예상 외로 장기물 비중을 크게 낮춘 재무부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의지가 약하다는 걸 보여준 연준
장기물 기간 프리미엄 부담을 낮춘 재무부.
재무부가 국채발행계획 세부안을 공개.
장기채 발행 비중을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큰 폭으로 낮추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장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시장은 각 만기별로 지난 5~7월 발행량에 비해 8~10월 발행량이 늘어난 만큼을 이번 11월~내년 1월에 늘릴 거라고 예상하면서도, 장기물 발행 비중을 축소할 수 있다고 전망.
재무부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조금 큰 폭으로 2년, 5년, 7년물을 늘리기로 함.
10년과 30년물의 발행은 조금만 늘리기로 하면서, 10년 이상 장기물 비중은 기존 21.6%에서 20.7%로 소폭 감소.
큰 폭의 변화는 아닐 수 있지만, 장기물 기간 프리미엄 상승을 제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장기물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 (TBAC)는 의사록과 재무장에게 보내는 서한 모두에서 만기별 발행의 유연성을 강조.
국채 발행이 증가하는 게 장기 금리를 높이는 요소가 아니라고 옐런 재무장관이 언급한 바 있지만, TBAC는 국채 발행 물량 부담이 장기 금리 상승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인정.
그리고 미국 국채에 대한 대내외 수요가 있지만, 이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
따라서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덜 민감하고 유동성이 높은 만기물의 발행을 늘리는 걸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단기물 발행 비중을 늘리고 장기물 발행 비중을 줄이는 걸 결정.
달력 기준으로 내년 1분기에 한 번 더 발행 물량을 늘릴 것 같지만 그 이후에는 더 늘릴 것 같지 않을 거라고 예상.
향후 수 분기에 걸쳐 발행 물량을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던 지난 분기 의사록과는 다른 분위기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