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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장 P (임금)와 Q (노동량: 주당 근로시간, 고용자 수) 모두 둔화
- 고용 호조에 힘입은 소비 증가세도 점차 약해져 갈 가능성을 시사
- 고용 약화의 3단계, 질서있는 이행 중. 연준의 동결기조 유지될 것
■ 노동시장 P와 Q 모두 둔화.
고용 호조에 힘입은 소비 증가세도 점차 약해져 갈 가능성을 시사
노동시장의 둔화 신호가 보다 뚜렷해졌다.
10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는 전월보다 15만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8만명)를 밑돌았다.
예상외의 증가세를 보였던 8월과 9월의 고용자 수도 각각 6만 2천명, 3만 9천명 하향 수정됐다.
시간당 임금상승률 역시 전월비 0.2%로 낮아졌다.
6, 7월 상승률 0.4%, 8, 9월 상승률 0.3%에서 질서있게 둔화해, 이제 팬데믹 전의 평균 상승률에 수렴한 것이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도 34.3시간으로, 전월보다 0.1시간 낮아졌다.
증감율로 계산하면 -0.3%라, 시간당 임금이 전월보다 오른 효과가 근로시간 감소로 모두 상쇄되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사라지게 된 셈이다.
[그림 1]에서 보듯 10월의 근로소득은 9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인데, 팬데믹 이후 오랜기간 지속된 노동시장 호조에 힘입어 소비 증가율이 높게 유지되던 현상도 이제 점차 약화되어 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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