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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경기선행지수 18개월 연속 반등 중이나, 경기동행 지표들과 괴리 확대
- 선행지수 구성항목 중 ‘준공 면적’ 주목. 선행성 소멸 이유는 인위적인 준공 제고 정책 영향
- 정치국회의 (12/8), 부재했던 부동산 정책. 경제공작회의에서 부동산 지원 방안 구체화 기대
■OECD 경기선행지수 18개월 연속 반등 중이나, 경기동행 지표들과 괴리 확대
대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은 글로벌 경기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OECD 경기선행지수를 참고한다.
해당 지수는 후행적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으나, 지난해부터 유독 중국의 선행지수와 동행지수의 괴리가 확대되고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1960년대 OECD가 주요 국가들의 경제 성장 방향을 미리 예측하기 위해 핵심 데이터를 구성해 지수화 했으며, 중국은 1992년부터 발표했다.
OECD는 중국 경기선행지수 발표 이후 몇 차례 구성항목을 변경한 바 있다.
가장 많은 항목을 변경한 사례로는 지난 2010년 7월 5개이던 항목 (화학비료 생산, 자동차 생산대수, M1, 기업예금, 시멘트 생산)을 7개 (화학비료 생산, 자동차 생산대수, M2, 준공면적, 철강 생산, 5,000대 기업 서베이 확산지수 - 해외수주 건수, 증시 거래대금)로 확대했으며, 특히 시멘트 생산량을 준공면적으로 변경한 부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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