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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테크, 대규모 AI 스타트업 투자 →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 통신사 P (가격) 개선
- AI 스타트업 AGI 초점, 빅테크 AI전용 서버 도입은 선택 아닌 필수
- AI 쩐의 전쟁이 주는 기회 → 반도체, 통신 수혜
■ 빅 테크, 대규모 AI 스타트업 투자 →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최근 아마존 클라우드 AWS는 오픈AI에 비견되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Anthropic)에 27.5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면서 총 40억 달러를 투자했다.
오픈AI에 130억 달러를 투자한 MS는 지난 2월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과 투자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빅테크의 AI 스타트업 투자는 단순히 AI 기술 선점 차원이 아닌 자신의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하는 락인 효과로 이어진다.
결국 AI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며 빅테크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생태계가 동반 성장하는 구조다.
2023년 기준 빅테크 업체들의 클라우드 시장 규모 (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1,500억 달러 (+29.8% YoY) 수준이다.
상위 3사가 전체 시장의 66% (AWS 31%, MS 24%, Google 11%)로, 대규모 AI 스타트업 투자는 그들의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과 직결된다.
실제로 MS는 한국의 ‘챗GPT’ 이용자 증가를 이유로 한국 내 데이터센터를 추가 확보하면서 APAC (Asia Pacific) 지역 클라우드 (IaaS)의 용량을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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