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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물가 지표 바닥 형성, 완만한 반등 중. 다만 여전히 서비스 소비가 상승 견인
- 기업 및 가계 대출 마이너스 기록. 높아진 지속적인 경기부양 정책 발표 필요성
- 정책 기대로 증시는 하방 경직성 나타낼 것. 증시 상승세 지속 여부는 부동산 지표 호전이 관건
■중국 물가 지표 바닥 형성, 완만한 반등 중.
다만 여전히 서비스 소비가 상승 견인
지난 11일 발표된 중국 CPI, PPI는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이 확인되었다.
CPI는 청명절 연휴기간 소비확대 영향으로 전월치 (+0.1%)와 예상치 (+0.2%)를 상회한 +0.3%를 기록했다.
세부지표 중 식품 카테고리는 돈육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작황 개선으로 채소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월과 비슷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소비재 물가가 12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청명절 여행과 연관된 서비스 소비가 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PPI는 전월 (-2.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2.5%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2.3%)를 하회했다.
이는 저가 수출물량 확대로 예상보다 PPI가 더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진한 부동산 경기 (건설과 연관된 품목 (건자재, 철강)의 물가 하락세 지속)도 물가 회복의 저해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기업 및 가계 대출 마이너스 기록.
높아진 지속적인 경기부양 정책 발표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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