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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상반기 원자재 시장 리뷰와 하반기 전망
- 국제유가, 70달러대 중반 하향 안정화 전망
- 금, 장기적 긍정적 관점과 최선호 유지
- 구리, 단기적으로는 높은 레벨 부담 해소 필요
■2024년 상반기 원자재 시장 리뷰와 하반기 전망
연초 이후 원자재 성과는 나쁘지 않았다.
원자재 지수가 연초 이후 10% 상승했으며, 국제유가, 금, 구리 등 대표적인 원자재들이 서로 다른 이유로 10~20% 상승하면서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기준금리 인하와 미 대선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준금리 인하와 미 대선 이후 결국 글로벌 경기 향방이 원자재 가격에 가장 중요하다.
미국의 경기 둔화가 당분간 이어진다면 최근 빠르게 상승한 원자재들은 가격 조정, 또는 숨고르기의 기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가운데 금의 견조한 가격 흐름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원자재 가격상승은, 원자재 안에서 금을 시작으로 한 순환상승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수요 회복이 뒷받침되면서 모든 원자재가 같이 상승하는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라기보다는, 공급 이슈가 주도하는 원자재 ‘소 사이클’로 판단한다.
KB증권은 하반기 원자재 시장은 현재 높아진 레벨 부담 속 ‘숨고르기’ 국면이, 또는 박스권 내에서 변동성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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