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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 사상 최고가 근접
- 그러나 비용증가로 손익 개선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 특히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인건비
- 그렇다면 2008년에 수주한 선박들은 대박이 났을까?
- 안타깝게도 실제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
■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 사상 최고가 근접
신조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KB증권은 당초 올해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가 최대 180pt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나 6월 21일 기준 187.24pt로 이미 전망치를 넘어섰고, 2008년 8월 기록했던 사상최고치 191.51pt의 97.8%에 이르렀다.
2008년 8월 달러당 1,089원이었던 환율은 현재 1,388원 (6/27 기준)으로 상승했다.
환율을 감안한 원화 신조선가지수의 역사적 고점은 2008년 11월이었는데, 이때가 포함된 2008년 4분기 대비 2024년 2분기 원화신조선가는 5.6% 상승했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그 당시 대비 5.6%p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치다.
■ 그러나 비용증가로 손익 개선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하지만 선가상승과 이익 사이의 관계는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다.
환율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생산성 등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그 당시 대비 85.3%나 상승했으며, 일반용접공의 하루 임금은 2008년 4분기 10.2만원 수준에서 올해 2분기에는 26.7만원으로 2.5배 이상 급등했다.
후판가격이 국내 유통가 기준 12.0% 하락한 것은 긍정적이나 전체적인 비용은 이를 고려해도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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